유은혜 민주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12년 사이 대구의 학원과
교습소는 0.9%와 8.5% 줄었지만,
개인 과외는 16.4% 증가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도 같은 기간
학원과 교습소는 0.4%와 3.3% 감소했지만,
개인과외는 18.5%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유 의원은 학원과 교습소는 교육 당국의
단속이 쉽지만, 개인과외는 그렇지 않아
전체 사교육 시장은 오히려 증가한 셈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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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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