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재활치료를 위한
전문병원과 진료과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장애인 등록인원 251만 명 가운데
18살 이하 장애아동이 8만 6천 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애아동을 전문으로
재활치료를 할 수 있는 공공 의료기관은
국립재활원과 서울시립아동병원 2곳에 불과하고
진료과가 있는 곳도 4곳에 불과합니다.
김 의원은 장애아동의 조기 재활치료로
장애인 한 사람에 들어가는 사회적 비용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며
조기 재활치료 환경을 빨리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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