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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불산사고 피해 점점 더 커져

박재형 기자 입력 2012-10-06 11:30:08 조회수 0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2차 피해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가축 피해가 2천 750여 마리로
하루 사이 천 마리 이상 증가했고
농작물 피해 135헥타르,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주민들이
천 59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기업체 피해 신고접수 현황도
73개사에서 94억원으로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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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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