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다른 지역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도착기준으로 볼 때 대구가 5천 500만 달러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1번 째에 머물렀습니다.
경북은 1억 5천 400만 달러로
7번 째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서울과 경기, 인천의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도착기준으로 볼 때
43억 8천 500만 달러로
국가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71.2%를 차지해
수도권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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