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외국인 직접 투자액 타 지역에 비해 적어

서성원 기자 입력 2012-10-04 10:25:00 조회수 0

대구지역의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다른 지역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 말까지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도착기준으로 볼 때 대구가 5천 500만 달러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1번 째에 머물렀습니다.

경북은 1억 5천 400만 달러로
7번 째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서울과 경기, 인천의
외국인 직접 투자액은 도착기준으로 볼 때
43억 8천 500만 달러로
국가전체 외국인 투자액의 71.2%를 차지해
수도권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서성원 seo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