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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전국 최고의 '학교 폭력 도시'

이태우 기자 입력 2012-10-04 09:39:52 조회수 0

대구가 전국에서 학교 폭력이 가장 많은
도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위 소속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학교 폭력 실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1학기 학생 천명 당
학교 폭력 가해학생 수가 대구 5.6명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경상북도는 학생 천명 당
가해 학생 수가 1.6명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가해 학생들의 학부모들에 대한
특별교육에는 대구에서 대상자 910명 가운데
752명이 참여해 참여율 82.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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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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