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전국에서 학교 폭력이 가장 많은
도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위 소속 새누리당 강은희 의원이
학교 폭력 실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1학기 학생 천명 당
학교 폭력 가해학생 수가 대구 5.6명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경상북도는 학생 천명 당
가해 학생 수가 1.6명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가해 학생들의 학부모들에 대한
특별교육에는 대구에서 대상자 910명 가운데
752명이 참여해 참여율 82.6%를 기록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