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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학생 만 명 학교에서 안전사고

이태우 기자 입력 2012-10-04 16:37:34 조회수 0

학생 안전사고로 대구,경북지역에서만
한 해 만 명의 학생이 다치고 있습니다.

유기홍 민주당 교과위 소속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경북에서
만 명이 학교 안전사고로 다쳤습니다.

이 가운데 4천 400여 명이 대구에서 다쳤고,
5천 500여 명은 경상북도의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다쳤습니다.

유기홍 의원은 휴식 시간에 다친 경우가
가장 많았다며 학교 안전사고는
학생 부주의라기 보다는 대부분
학교의 관리감독 미흡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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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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