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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산악사고, 농기계 안전사고 많아

박재형 기자 입력 2012-10-04 10:23:34 조회수 0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10월에 가을 단풍철 산악사고와
농작물 수확기 농기계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악 안전사고로 최근 3년간 국립공원에서
모두 천 6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10월이 16.2%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기계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천 900여 건이 발생했는데
10월에 15.1%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원인은 운전부주의 47.6%,
안전수칙 불이행 21.4%, 정비불량 4.4% 등으로
대부분 안전 불감증과
농기계 정비소홀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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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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