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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전담 코디네이터 부족

이태우 기자 입력 2012-10-03 17:00:20 조회수 0

다문화학생은 급속히 늘고 있지만,
이들을 위한 전담 코디네이터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우원식 국회 교과위 소속 의원은 관련 자료를
분석해 다문화 전담 코디네이터가
대구와 경북에 각각 한 명씩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의 경우 한 명의 코디네이터가
천 200여 명의 다문화 학생을 돌보고 있고,
경북은 2천 700여 명의 다문화 학생의 학업을
보살펴 주고 있습니다.

다문화 코디네이터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11개월의 비정규직이 맡고 있어
전문성과 연속성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우원식 의원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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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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