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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人事 관행 탈피' 인사와 평정운영 개선

박재형 기자 입력 2012-10-03 16:51:30 조회수 0

경상북도는 내년 정기인사부터 시행하게 될
'인사·평정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시·군 부단체장 교류를
적극 바꿔 젊고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시·군 부단체장에 기용할 방침입니다.

또 부단체장은 퇴임을 많이 남겨둔 인물로
배치해 보신주의와 무사안일의 폐해를 끊을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군 부단체장과 도 과장간의
수평 교류를 제도화해 인적 풀을 확대하고
간부 공무원의 경쟁을 유도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지휘 능력이 떨어지는 부단체장은
대기나 교육파견 등의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일반직원의 인사와 평정도
보직과 연공서열이 아닌 일과 능력위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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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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