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지내면서 채소나 과일값이 많이
올랐지만 소비자생활 협동조합인 '생협'에서는
농산물 가격이 거의 변동 없이 유지돼서
아무런 걱정 없이 추석을 넘겼다는데요.
아이쿱 생협 이경선 이사장(여성)
"조합원들이 내는 조합비 가운데
일부를 가격안정 기금으로 적립합니다.
자연재해 등으로 농산물이 오르면
그걸로 충당하기 때문에 가격이 유지됩니다"
이러면서 정부에서도 이 시스템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했어요.
네-- 정부가 제일 힘들어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물가 잡긴데 그 비결을 탐낼만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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