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노인 중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가구는 10가구 중 1가구에 불과하고 ,
자녀들도 6개월에 한두 번 만나는 게
고작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북행복재단이 군위와 의성, 상주 등
초고령 농촌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5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노인 대부분이 건강문제와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으며 자녀들도 6개월에 한두 번
방문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응답 노인 중 절반인 50%는
자녀가 6개월에 1, 2회 방문한다고 응답했고,
1년에 1, 2회 방문한다는 노인이 25.5%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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