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낙동강 본류와 지류에서 실시된
수질 측정결과는
이르면 내일 쯤 나올 예정입니다.
구미시와 대구지방환경청은
불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낙동강 수질오염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사고가 난 공장에서 1.3km 가량 떨어진
낙동강 지류 한천의 봉산 제 2교 등 3곳과
낙동강 본류인 구미대교 1곳에서
원수를 채취해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분석은
산성도와 물의 오염정도를 나타내는 COD,
즉 화학적산소요구량,
그리고 불화수소산 양 등 3개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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