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구의 식중독 환자 발생이
한 해 전보다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대구에서 4건에 230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해 한 해 전보다 22% 늘었습니다.
경북은 4건에 74명으로
한 해 전에 비해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전국의 식중독 발생건수는 7천 100여 건으로
발생원인은 병원성 대장균과 노로 바이러스,
살모넬라가 3분의 2를 차지했습니다.
또 10건 중 4건은 발생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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