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산 가스누출 사고가 난 공장 일대에
제독작업이 마무리 됐습니다.
구미시는
어제 사고가 난 공장과 인근 공장 등에
소석회를 뿌리는 등 제독작업을 하고
산성도 측정을 한 결과 중성으로 나타나
잔류 성분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고 발생 첫날
불산을 희석시키기 위해 뿌린 물은
생활하수와 빗물을 담는
회사 내 자체 탱크에 저장돼 있으며,
폐수전문 처리 업체에
전량 위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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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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