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여·야 정치권은
추석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어제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을 갖고
대선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지역 새누리당은
추석 연휴에 현역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구를 훑으며 민심 잡기를 이어갑니다.
지역 민주통합당은
역과 터미널 등지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정책 홍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영의
정치포럼과 통일외교포럼 등에 이름을 올린
지역 학계 인사들은 추석 연휴에
자문할 정책을 가다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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