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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주민역학조사 등 대책 촉구

김은혜 기자 입력 2012-09-29 11:16:44 조회수 0

구미 공장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체계적인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성명 발표를 통해
국립과학원은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불산의 농도가
30ppm이라며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노출 강도로 따질 경우
1시간에 1PPM 이하여야 안전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때문에 사고 발생 4시간이 지나서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주민들과 소방, 경찰 등도
오랜 시간 불산 가스에 노출돼 있었다며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과
안전조치 시행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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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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