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내일로 다가왔지만
올해는 추석을 얼마 남겨놓지 않고
태풍이다, 가스누출 사고다 해서
굵직굵직한 사고들이 잇따르는 바람에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은데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사건사고로 실의에 빠진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들 노력해야겠습니다"
라며 더 힘들게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네--예기치 않은 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마음으로나마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그런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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