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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후보로 확정된 뒤 처음으로
대구,경북지역을 찾았습니다.
추석 직전에 그것도 텃밭을 찾아
분위기 반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성원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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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대구 서문시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등장으로
마비가 되다시피했습니다.
악수를 하거나
사진을 찍으려는 시민들이 뒤엉켰습니다.
자신을 4선 의원으로 만들어준 정치적 고향
달성군도 찾아 추석인사를 했습니다.
주민들에게 감사의 고개를 숙이며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SYN▶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달성을 제가 총선때 부득이 떠나게 됐고
어르신들께서도 가서 큰 일을 하라고 밀어주셔서 떠나왔는데 항상 마음속에는 달성속에 살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 발대식에서는
대구경북에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SYN▶박근혜/새누리당 대선후보
"새롭게 도약하는 대구경북의 비전을 만들고
대구경북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되찾아 드리는 것이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박 후보는 오후에 구미 화학공장 가스누출
사고현장을 찾아 신속한 사고수습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통합당은
정치적 다양성의 중요성과
서민·중산층을 위한 정책 홍보를 통해
문재인 후보 띄우기를 이어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진영은
계명대 임운택 교수를 정치포럼,
대구대 김양희 교수를 통일외교포럼에
합류시키는 등 외연 넓히기에 힘을 쏟았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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