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에도
대구 경북지역 수출기업의 체감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 경북지역 50만 달러 이상 수출기업
13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4분기 대구경북지역 수출경기 전망지수가
기준치 100을 밑도는 74.7로
71.6을 기록한 지난 분기에 이어
체감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품목별로는 약보합세가 예상되는
전기 기기를 제외하고는
가전과 철강, 섬유제품 모두
경기부진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주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분석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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