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무공해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복합단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들어섭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늘 오전 시장 접견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과
강삼수 이엠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소 에너지 콤플렉스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합니다.
이에 따라 수 전해방식 수소제조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이엠코리아가
북구 서변동의 대구시 소유 4천 제곱미터 터에
수소에너지 콤플렉스를 건립하게 됩니다.
수소 에너지 콤플렉스는 수소에너지를 생산하는
플랜트와 차량용 수소연료를 충전하는
스테이션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이번에 들어서는 콤플렉스는
국내 최초로 표준상태에서
시간당 50세제곱미터의 수소를 생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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