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등
올림픽 스타들이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제93회 대구전국체육대회에 대거 참가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런던올림픽 사격 2관왕인 진종오 선수를 비롯해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와 양궁의 오진혁.
기보배 등 금메달리스트 14명과
리듬체조에서 5위를 차지한 손연재 선수 등
런던 올림픽 스타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특히 체조요정 손연재 선수는
대구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출연해
대구시립무용단과 함께 화려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체전이 역대 어느 대회보다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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