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대구시 중소기업 대상에 치과용 임플란트와
의료용 LED 라이트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덴티스를 선정했습니다.
2005년 설립돼 종업원이 160명인 덴티스는
190억원의 연 매출을 올려
국내 임플란트 생산시장의 10%를 점유하고 있고
19개 국의 해외시장을 개척해
지난해 5백만 불 수출탑과 장영실 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밖에 최우수상에는 산업용 냉각기 등을
생산하는 덕산코트랜과 자동차 에어컨
콤프레셔용 클러치 세트 등을 만드는
영신기전공업이 뽑혔습니다.
우수상에는 전력 케이블을 제조하는 고려전선과 자동차용 흡음.단열재 생산업체인 삼우기업,
초경량 고밀도 섬유직물을 만드는 보광이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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