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1톤 화물차를 훔쳐
2억 7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로
52살 강모 씨를 구속하고
강씨에게 화물차 부품을 사들인 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는 달서구 일대를 돌며
1톤 화물차의 운전석 뒷 유리창을 깨고 들어가
화물차 30여 대를 훔쳤고,
차량을 직접 분해한 뒤
부품을 중고부품 취급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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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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