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진후 의원에 따르면
영남대학교는 지난 해 법인 법정부담금
64억 3천만 원 가운데
불과 16%인 10억 2천 900만 원만 납부했습니다.
특히 납부한 법정부담금 10억2천900만 원
전액은 등록금으로 운영하는 학교가
대신 부담한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학교 수익용 기본 재산은
15억9천700만 원 늘렸습니다.
정진후 의원은 "사립학교들이 법정부담금을
학생들의 등록금에 부담시킨 채 정작 법인은
자산불리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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