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정치권 추석 민심잡기 머리싸움 치열

서성원 기자 입력 2012-09-26 15:24:55 조회수 0

◀ANC▶

대선이 80여 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이제 곧 추석입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올 추석은
민족 대이동에 밥상 민심이 더해져
표심이 요동치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 그 만큼 추석 표심을 잡기 위한
지역 정치권의 머리 싸움도 치열합니다.

서성원 기잡니다.
◀END▶

◀VCR▶
각 지역의 민심이 한데 모였다
다시 흩어지는 추석은 정치권에게는
그야말로 정치 대목입니다.

여론의 흐름에 따라 대선 정국의 주도권을
누가 잡느냐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후보가 추석연휴 직전인
모레 대구를 찾는 만큼 여세를 몰아갈
태셉니다.

박 후보 방문에 맞춰 선대위를 꾸리고
지역구 의원들이 각 지역구를 전담해서
샅샅이 훑을 계획입니다.

◀INT▶주호영 위원장/새누리당 대구시당
"대구로서는 지역균형발전 침체된 대구경제를 살리는데 박근혜 후보가 가장 적임자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입니다"

민주통합당은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변화·정치적 다양성이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시킬 방침입니다.

역과 터미널,사회복지시설 등지를 누비며
서민·중산층을 위한 정책을 홍보해
문재인 후보를 띄운다는 각옵니다.

◀INT▶이승천 위원장/민주통합당 대구시당
"서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기위해서
경제민주화 보편적복지 등 서민정책을 통해서 민주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드리고"

정당의 지지 기반이 없는 안철수 후보는
지역 기반이 취약한 만큼 차별화된 SNS를 통해
참신성을 적극 부각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S/U)"추석 민심을 잡기위한 지역 정치권의
머리싸움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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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성원 seo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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