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 지역 수출이
전국 최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달 대구의 수출이 5억 8천 700만 달러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부품이 26%,
폴리에스터 직물이 13% 늘었고
컬러TV도 크게 늘었습니다.
경북은 41억 5천 500만 달러로
지난 해보다 8% 감소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의 해외 생산비중 확대에 따라
무선전화기 수출이 25% 줄고
철강제품 수출도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