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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대구 교육계에서 누가 행복하단 말인가!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9-24 13:24:45 조회수 0

대구교육계가 학력 지상주의에 젖어서
너무 경쟁적이고 강압적이라
누구 하나 만족해 하는 사람이 없다는
걱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남정달 대구시의회 교육위 소속 시의원은,

"학교에서 교장이 행복합니까,
교감이 행복합니까? 그렇다고 학생이
행복하기나 합니까? 문젭니다, 문제..."
하며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도
문제 조차 안되는 세태에 혀를 찼어요.

쯧쯧~~ 학생 인권 조례나 제대로 된
급식 조례 조차 없는 대구 현실을 보면,
길은 가야 겠으나 갈 길이
너무 멀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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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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