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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새는 학교 119개

이태우 기자 입력 2012-09-24 09:50:24 조회수 0

비가 오면 천장이나 벽에서 물이 새는 학교가
대구 경북지역에 1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소속
민주통합당 김태년 의원에 따르면
'비 새는 학교'가 대구에 38개,
경북에는 81개였습니다.

김태년 의원은 "비가 새는 학교를 보수하는데
큰 돈이 드는 것도 아닌데도
긴급 보수 수준의 응급조치에 그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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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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