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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이전 탄력

금교신 기자 입력 2012-09-24 11:47:45 조회수 2

법무부는
대구교도소 편입 터 보상 업무를 위해
신속하게 예산을 지원해 달라는 달성군청의
요구를 받아들여 이전 예정지 전체 보상비
117억원 가운데 50억원을 이달 안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성군은 60%의 보상금을 조기 확보함에 따라
올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보상에 들어가
2016년까지 이전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달성군 하빈면에 들어설 새 대구교도소는
천 400여억원을 들여 27만 제곱미터의 땅에
2천여명의 재소자를 수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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