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에 따르면
지난 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대구 경북 9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모두 5천 164건의 슈퍼 박테리아 발생이
보고됐습니다.
특히 지난 해 2천 800여 건에서
올해는 7월말까지만 2천 300여 건이 보고돼
크게 늘었습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의 의료감염 발생률이
미국과 독일에 비해 2배 이상 높지만
구체적인 감염 관리지침이 없고,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도 부족하다며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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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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