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현재까지 태풍 산바로 인해
김천시 499억 원, 성주군 368억 원,
경주시 207억원, 고령군 143억 원 등
천 534억 원의 피해가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작물 침수가 3천 600여 헥타르,
과수 낙과 피해가 천 900여 헥타르에 이르고
7만 7천여 마리의 가축이 폐사했으며
996가구 천 9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김천시는
특별재난지구 지정을 중앙정부에 요청한데 이어
태풍 복구에 주력하기 위해 다음달 열릴 예정인
김천시민체전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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