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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전형적인 화창한 가을날씨를 보인 가운데
산에는 등산객들과 벌초객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태풍 피해 현장에는
농민들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김병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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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운제산의 등산로.
태풍이 지나가고 난 뒤 첫 일요일을 맞아
등산객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과 서늘한 바람이 등산객의
발길을 한층 가볍게 만듭니다.
◀INT▶김윤호 김귀애
(집에 있기보다 나오니 공기맑고 깨끗해 좋아)
등산로 주변에 자리한 묘지에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가족들의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INT▶ 진규섭
(제가 할일 했고 부모님 감사 마음 전한것같다)
수확을 앞둔 들판에는 벼가 가을바람을 타고
황금물결을 이루고있는 가운데 곳곳에
태풍 피해를 복구하는 농민들이 눈에 띕니다.
◀INT▶ 공병우
(태풍에 쓰러진 벼 세우고 배수로 정비하고)
과일을 수확하거나 김장채소를 가꾸는 등
농민들의 일손은 쉴 틈이 없습니다.
한편 경주 불국사와 보문관광단지 등
경북동해안의 주요 관광지에는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로
크게 붐볐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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