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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산바 피해액 582억원, 점차 늘어나

박재형 기자 입력 2012-09-21 11:44:05 조회수 0

태풍 산바로 인한 경북 도내 피해 집계액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태풍 산바로 인한 피해액은 582억원으로
성주군이 172억원으로 가장 많고,
경주시 110억원, 김천시 100억원,
고령군 67억원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오늘도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군인 등
8천여 명과 장비 530여 대를 동원해
각 시·군의 태풍 피해 복구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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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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