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을 비롯한 국립대병원들이
장애인 의무 고용 비율을 지키지 않아
해마다 거액의 과징금을 물고 있습니다.
국회 민주통합당 유은혜 의원에 따르면
올해 국립대병원의 장애인 고용률은
서울대병원 0.84%를 비롯해
경북대병원 1.27%, 전북대병원 0.86% 등으로
두 곳을 제외한 13개 국립대병원이
의무고용률 2.5%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아
4억 8천만원의 과징금을 냈고
올해도 과징금을 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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