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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59% "추석 경기 나빠졌다"

도건협 기자 입력 2012-09-19 15:48:23 조회수 0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지역 주요기업 86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59%가 지난 해보다 추석 경기가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제조업은 58%가 나빠졌다고 답한 데 비해
비제조업은 68%가 나빠졌다고 답해
내수 위주인 비제조업의 경기가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금 사정은 61%가 양호하다고 답해
경기상황에 비해 비교적 좋은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추석 휴무기간은 5일이 44%로 가장 많았고
3일 이내 휴무가 43%, 대체휴무 방식을 통한
4일 휴무가 1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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