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과 수입이 모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수출 실적은
47억 4천 2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가까이 줄었습니다.
수입실적은
18억 3천 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나 줄었습니다.
수출의 경우
전기·전자제품과 철강 및 금속제품의
감소세가 두드러졌고,
수입은 철강금속 시장의 불황에 따른
원자재 수입감소로
무쇠와 고철 등이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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