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을 탈출한
강도상해 피의자가 훔친 차를 타고 가다
경찰이 검문을 하는 것을 보고는
초소 100미터 앞에서 차를 버리고
산으로 도주해 버려
여전히 행방이 오리무중이라는데요.
경북 청도경찰서 박효식 서장,
"낮이면 추적해 충분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야간이니까 어디로 갔는지 방향을
모르니까요.."라며
어두워서 탈주범을 잡기가 어려웠다고 했어요.
하하하
유치장에서 달아나는 것도 모르고,
눈 앞에서 또 놓치고,
경찰 체면이 정말 말이 아닙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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