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대입 수능 시험이
오늘로 꼭 50일 남았습니다.

입시 전문가들이 보는 마무리 학습 전략,
이태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수험생이 궁금한 것 가운데 하나가
난이도입니다.

영역별 만점자 1% 내외 원칙에 따라,
올해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전망입니다.

◀ＩＮＴ▶윤일현/지성학원 상담실장
(언어는 9월 모평보다 어렵게, 수리는 쉽게,
외국어 영어는 비슷한 수준으로)

6월과 9월 모의평가로 자기 약점을 파악했으면
틀린 문제와 관련 개념들을 다시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중위권 학생은 EBS 교재를 꼼꼼하게 푸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ＩＮＴ▶황인봉/오성고 연구부장
(EBS 교재가 70% 연계, 공부한 뒤 그리고 나서
문제집을 풀어서 마무리 하면)

대체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어떤 과목이라도 현재
단계에서 미리 포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과목별 목표 점수를 명확히 하고,
제한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S/U) "모든 범위를 꼼꼼하게 볼 시간은 이제
없습니다.

부족한 분야를 집중적으로 보는 것이
점수를 끌어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MBC 뉴스 이태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