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 탈주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탈주범이 달아난 야산 일대 수색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하루종일
탈주범 최갑복을 찾기 위해
경찰 인력 500여명과 헬기, 경찰견까지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 경찰은
밤새 인력 130여명이 남아
범인이 다른 지역으로 달아나지 않도록
차단근무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인력 500여명을 다시 동원해
청도 한재골 일대 야산을
다시 수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탈주범 최갑복을 신고할 경우,
신고보상금 3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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