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의 불,탈법을 신고해 포상금을 타는
이른바 '학파라치'가 대구에서만 5억 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아 갔습니다.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학파라치가 도입된 2009년 이후 올해 6월까지
대구에서 7천 400여 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천 474건, 5억4천여 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신고는 수강료 초과징수와 학원,교습소
신고의무 위반이 많았습니다.
경상북도에서도 2천 600건의 신고가 들어와
이 가운데 401건, 1억 5천여 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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