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대구본부세관이
수출입 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섭니다.
대구본부세관은 수출 화물의 선적 지연이나
원자재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24시간 특별 통관지원반을 편성·운영하고,
공휴일이나 밤에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지원 체계를 갖췄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자금 사정이 어려운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를
관세 환급 특별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근무시간을 저녁 8시까지로 늘렸습니다.
특히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은행의 지급 업무가
중단되는 만큼 조기 환급신청을 통해
환급금 수령에 차질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수출업체에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