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대구시청 앞에서
임금 체불 해결을 요구하며 집회를 하던
보건의료노동조합 조합원들을
경찰이 강제 연행하는 과정에서
여러 명이 다치고 옷이 벗겨지는 등
인권 침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이에대해 김용주 대구 중부경찰서장
"몸에 상처가 났다고 하던데, 어떻게 났는지
딴 데서 난 건지 저는 모르겠고요.
그 사람들이 시청 문에 밧줄을 감고 하기에
적법 절차에 의해서 공무를 수행했습니다."
이러면서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어요.
아니,,
딴 데서 상처가 났다면 그 사람들이
지금 자해 공갈을 하고 있다~~뭐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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