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40분 쯤
영덕군 병곡면 삼읍리 야산에서
50대 여인을 납치던 피의자로 지목돼
공개수배를 받아왔던 61살 이모 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과수에 의뢰해 부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7일 새벽 2시 쯤
평소 알고 지내던 51살 A 여인을
납치한 혐의를 받아왔는데,
이 씨의 차 안에서 발견된 A 여인은
아직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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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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