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태풍 산바가 북상해옴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내일부터 천 200명이 비상 근무하는 등
총력 대응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태풍이 강도면에서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와 비슷할 것으로 보고
재해위험지구와 산사태 우려지역, 절개지 등
붕괴 위험이 높은 취약지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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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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