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마이스터운동 정책적 지원 가시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12-09-14 17:43:48 조회수 0

◀ANC▶
마이스터 운동은
구인난과 구직난이 공존하는
모순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바로 우리 지역에서 처음 시작됐는데요,

경상북도가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본격적인 정책적인 지원에 나섰습니다.

계속해서 이상원 기잡니다.
◀END▶

◀VCR▶
80%를 넘는 대학진학률에,
청년실업자 300만명 시대

극심한 학력 인플레이션에 청년 실업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정작 중소기업에서는 일할 사람을 구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모순된 상황 극복을 위해 시작된
마이스터 운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경상북도는 '국립 청년마이스터 개발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기본구상 연구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NT▶ 이인선 정무부지사/경상북도
"향후에 인력개발,마이스터의 체계적인
정책 개발을 하면서 동시에 일자리를 마련하는 국립연구원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마이스터 운동이 시작된 구미를 중심으로
숙련 기술자를 육성하고, 청년기술 직업관을
교육해 글로벌 청년 마이스터로 양성해
나간다는 구상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산업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관과 장인들을 위한 복지관 조성
계획도 들어 있습니다.

◀INT▶ 곽정용 교장/구미 금오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현장실무형 인재로 키워야되는데
그러기위해선 기업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기업과 공동으로
키워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S/U) "마이스터 운동을 확산시킬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가시화됨에 따라
인력 수급의 미스매칭으로 인한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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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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