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지난달 대구와 경북지역의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구의 지난달 고용률은 58.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포인트 높아졌고
취업자 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만 3천 여 명 늘어났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취업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전기,운수,창고,금융업을
제외한 제조업,건설업,음식업,
공공서비스업 등 대부분 업종에서
취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대구의 실업률은 3.2%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반면 경상북도의 지난달 고용률은 63.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7% 포인트 하락했고,
실업률은 2.3%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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