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전직 개신교 목사가 대구 동화사에서
불교 경전을 찢고, 탱화를 훼손해
지역 불교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가 사과 성명을 발표하고 사태 봉합에
나섰다는데요..
현직 장로인 대구종교인평화회의
박정우 사무총장
"해도 너무하다고 생각합니다. 입장을 바꿔서 교회에서 스님이 그랬다면 아마 난리가
났을 겁니다."
이러면서 어떤 변명도 용납될 수 없다며
머리숙여 사과한다고 거듭 말했어요..
네!
일부 맹신자들 때문에 참종교인들이 같이
욕을 먹는 일은 제발 없어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