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종교인 평화회의에 참여한
대구지역 기독교계가
최근 울산의 한 전직 목사가 저지른
동화사 훼불 사건에 대해
이기적 우월주의와 배타주의에 매몰돼
이웃 종교를 공격하는 행위는
어떤 변명과 교설로도 용납될 수 없다며
사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또 비슷한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지 않도록
신학교 교육과 평신도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도 내일 동화사를 방문해
사과의 뜻을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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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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