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최근
성산면이 동일 지명을 가진
강릉시 성산면과 교류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고령군 성산면이
전국의 성산면 명칭을 가진
강릉시, 군산시, 창녕군 등 3개 성산면에
상호간 협력 관계 요청 공문을 보낸 뒤
긍정적인 회신을 받은 뒤 추진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 지역은 상호 방문 등을 통해
경제, 사회 등 분야별로
다양한 교류를 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 구축에 힘쓰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