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대학들이 기본재산을 활용해 발생한 수익을
규정과 달리 학교 회계로 제대로 넘기지 않고
있습니다.

정진후 통합진보당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의 대구대학교와 경일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가야대학교가
수익용 기본재산에서 발생한 수익의
80% 미만을 학교회계로 넘겼습니다.

이는 수익 발생의 80% 이상을
학교회계 전출금으로 이전시켜야 한다는
관련 규정을 어긴 것입니다.

경일대학교는 수익의 8.25%만을 넘겼고,
대구예술대학교와 가야대, 대구대 모두
30% 미만의 수익금을 학교회계로 넘겼습니다.